삶의 방향을 찾아
41살의 쏘아 놓은 화살
검정머리앤셜리
2025. 2. 16. 21:12
세월이 쏜 화살 같다는 말을 실감하는 날입니다.
정말 믿어지지않게 2월 16일이나 되었습니다.
이러다 어머 내가 쉰인가 하는 날이
정말 어머나하면 올 것이라는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작은 사회생활을 조금 맛보고 있는 요즘,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일이겠지만
내가 힘들어하는 환경 속으로 나를 내보내지 않고서는 발전을 기대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나를 조금 갈고 닦았다 생각했지만
아차하는 순간 나는 예전 그 모습 그대로의 작은 이득을 따지며 치사해지고 어떻게해서든 손해보지 않으려는 모습이었습니다.
매일매일 나를 시험하는 장소에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또 다시 조금 나아진 나를 내보내는 공부를 해야겠다
그리고 공부하지 않고
어느순간 까맣게 물들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차리겠다 다짐해봅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의 쉰살은 부끄러울 것 같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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