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로는 부자가 되어야지, 이제 근로소득말고 자본소득으로 살아야지 말했지만,사실 돈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사실 자본소득으로 살고 싶다는 마음도 일이 너무 하기 싫어서 일 안하고 먹고 살 방법이 없을까 하다고 나온 생각이지 자본소득이 많아서 돈이 많은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마음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그냥 일을 안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우리는 왜 사는가? 어떻게 사는가? 이 세상을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가? 등등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고, 스스로를 닦는 시간도 턱 없이 부족한데, 일까지하면서는 도저히 그런 것들을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건 인간다운 생활이 아니야~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고, 부모님의 딸이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