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이자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방법(최민준의 아들TV)

검정머리앤셜리 2024. 9. 30. 14:57

저는 유튜브에서 최민준의 아들 TV를 볼때마다, 감탄을 하는 편인데요

사실 아들뿐만 아니라 딸은 물론이고 남편(남편에 적용해보았다는 댓글많아요!)

그리고 저 자신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번 내용도 그런 부분이라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1. 내가 가르치고 싶은 것과 아이가 하고 싶은 것 사이에 다리를 잘 놓는 것이 좋은 교육자이다.

우리는 아이가 뭔가를 공부하거나, 여튼 어떤 것을 가르치려 하는 데 그것이 아이가 원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꼭 가르치고 싶은것이라면, 책상에 오래 앉아 있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관심가져하는 것을 통해 다리를 놓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아이가 공주을 좋아하면, 수학을 공주과 관련해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공주가 파티를 가야하는데, 귀고리가 24개 있다. 귀고리는 모두 2개씩 쌍이 맞다고 한다. 그러면 귀고리는 몇개일까?

영어공부를 할 때에도 공주관련된 책을 빌려서 보여준다던가 하는 것입니다.

 

2. 재미가 없으면 시작이 안되고 의미가 없으면 지속이 안된다!!!!

부모가가 집안일을 하고 직장을 다니는 것이 누군가 알아달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면 속상하듯이

숙제한 아이에게 나 좋으라고 숙제하니? 10개중에 한개 틀렸네 문제 잘 안읽었구나 지적만 하는 것보다. 아이가 노력하고 한 것에 칭찬해주어야지, 아이는 그것에서 의미를 찾고 지속할 수 있습니다. 

 

3. 어디선가에서 노력해본 경험, 그리고 그것에 성취해본 아이는 다른 일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아이에게서 무조건 공부를 통해 성취하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태권도든 만들기든 어떤 분야에서 목표를 가지고 계획을 세워 이뤄본 아이는 다른 것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시작이 되어 그 아이는 어떤 분야에서든 뭔가 성취를 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제가 요즘 제 마음 속에 늘 품고 다니는 말인데요

나를 기쁘게 해주자,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이라도 나를 기쁘게 하고 나를 좋게하면서 할 방법을 찾자 입니다.

 

아이에게도 그렇게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못한부분보다는 잘한 부분을 찾아 칭찬해주고, 그것을 통해 아이가 성취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 부모가 바라는 분야에 것이 아이의 흥미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잖아요. 무언가 하겠다마음먹고 성취하는 사람은 어디서든 잘해낸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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