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나요?(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지음)

인생을 바꿔줄 최고의 우연, 부자로 성장하는 근본 원리 3가지, 부자가 되는 가장 삐른 길

위의 내용은 프롤로그의 제목, 책들의 소제목 들입니다.

저는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위의 방법들을 찾고 있었습니다.

 

1.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이 많이 벌어지는 것이다.

저는 한참동안 재테크같은 것들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다시 상급지로 아파트 갈아타기, 꼬마빌딩사기 같은 재테크가 관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재테크 방법을 고민하다가 보면, 그 재테크가 실패하는 경우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일단은 재테크를 하면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겠다는 명목이지만, 대부분 실패의 상황이 두려워 시도하지 못하고 생각만 하다가 끝냈었습니다. 혹시나 시도한 재테크의 상황은 손해를 보고 있고요. 그래서 저는 책에서 실패하지 않는 재테크를 시도하는 법을 찾고 싶었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흔한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자기계발서가 쑥쑥 쉽게 읽힌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의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습니다. 읽고 또 읽어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책을 다 읽고서는 책 내용들을 목차를 보며 다시 정리해보았습니다.

빡빡한 4페이지가 나왔습니다. 그 종이를 다시 읽어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며 이하영님이 출연한 유튜브까지 찾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불현듯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부자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구나!

부자는 되는 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부자는 그냥 되어지는 것이구나!

 

우리 마음에 부자가 될 씨앗, 성공할 씨앗을 뿌리면 부자가 되고 인생이 바뀝니다.

우리가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그냥 씨앗을 뿌리는 것이고 세상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제가 써놓고도 참 어려운 말입니다.

 

2.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책에서는 부자기 되는 가장 빠른 길은 돈에 대한 앎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돈에 대한 고민과 돈에 대한 정의, 그리고 그것에 대한 생각과 사유, 그로 인한 돈의 앎, 그 과정이 부자로 가는 저자의 발걸음이었답니다. 돈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인과의 시작이고, 인연관계의 중심이다. 그래서 돈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돈을 잘 대해야 한다. 돈을 긍정하고, 감사해야한다. 돈은 나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돈을 대하는 마음이 세상을 대하는 마음이기에, 돈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세상도 두려움없이 맞이할 수 있다. 돈을 대하는 나의 모습이 어떠한가? 돈 벌때 느낌은? 돈 쓸때 느낌은? 내 마음 속의 돈의 모습을 바라봐라. 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지금 제가 재테크를 할 때 저의 마음은,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저는 아직 돈에 대해 알지 못하고 돈을 긍정하거나 돈에 감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상태에서 재테크를 한다는 것은 실패할 거라고 저자는 이야기 하는 듯합니다.

(근데 이하영작가가 나오는 유튜브를 보다가 듣게 되었는데, 재테크를 하다가 실패할 수 있습니다. 작가님은 그런 일이 있다고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재테크 하기 전에도 불안한 마음, 실패를 겪어도 후회 등 부정적인 감정만을 가지지만, 작가님은 그것을 지켜보고 흘려보낼 수 있는 마음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3.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일

어떡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이것은 잘못된 질문이었습니다.

현실로 돌아와, 당장 나는 책에서 말하는 여러가지 마음 공부를 위한 일들을 한 후(유튜브에서 보니 이것인 7,8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아마 마음에 긍정의 씨앗을 심고, 무의식이 긍정으로 채색되었을 때, 돈이 저절로 벌어지는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글에서는 그 당장해야하는 것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